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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바다에서 25일까지 사흘째 규모 3.0 미만의 지진이
반복해서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5시 3분 39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7.88도, 동경 129.5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5km로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기상청은 현재까지 발생한 15차례 지진 모두 최대 진도 등급을 ‘I(1단계)’라고 표기했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동해시 북동쪽 해역은 꾸준히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던 곳으로 알려졌왔으며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시 북동쪽 해역은) 꾸준히 지진이 발생했던 곳"이라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 큰 피해나 지진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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