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수능 6월 모의고사 논란 기본 방향은?

2024년 수능 6월 모의고사 논란 기본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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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실시한 2024년 수능대비

6월 모의고사 후폭풍으로

수능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어 영역에서 교과서에 없는 지문이 출제되었는데 

모의고사 실시 후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을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내지 않고 있다"라는 

 문책성 발언이 있었고 

이 발언 이후 나흘 만인 6월  19일

이규민 한국 교육평가원장이 전격 사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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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3과 재수생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모두 혼란을 겪고 있는데요

2024년 수능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킬러 문제라고 하는 변별력을 위한

교과서 밖에서의 문제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하는지 혼란이 점점 증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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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능 논란이 확산되자 

교육부에서는 6월 18일 입장문을 내고

교육부는 이미 발표된 2024년 수능

시행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수능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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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도 내용에 대한 설명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서 출제' 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기존에 수능문제에 나왔던

교과서 밖의 킬러 문제가 나올 것인지

아니면 교과서 내에서만 문제가 나올 것인지

혼란 속에서 수험생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는데요

이제 수능까지 150여 일 남아있는데

이번 수능의 문제 출제 방향이 어떻게 될지

논란과 혼란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30620/1198464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