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젠 일상으로…6월부터 확진자 7일격리, 5일 권고로 전환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다음 달 6월부터 5일 권고로 바뀐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시행중이던 동네의원과 약국 등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지는데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열고

 6월 1일을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위기경보 하향에 맞춰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격리 의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낮아지는

일상회복 2단계 조정 때 해제할 예정이었으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앞당긴 것이라고 합니다.

격리 의무가 사라진 후 확진자가 몸이 아픈데도 억지로 출근해 일하는 일이 없도록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한 기관별 지침 마련과 시행도 독려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잘 지켜질지는 의문이네요::

다만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은 격리 권고 전환 이후에도 

취약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격리가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방역당국은 덧붙였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의 경우 역시 내달부터 동네 의원과 약국에서는 전면 권고로 전환하는데요

단, 환자들이 밀집해 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선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고 하니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해당 기관에 알아보시고 방문하시 것이 좋을 것 갔습니다.

입국 후 3일차에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권고하는 것도 종료되는데요

이제는 입출국시 PCR 검사 없이 편리하게 입출국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네요

코로나 격리해제와 마스크 의무 해제로 침체된 경기가 

해외여행객 유입등으로 살아날수 있을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35184

코로나19 이젠 일상으로…6월부터 확진자 격리, 권고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