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재활용공장 화재 9시간만에 진화

6월 15일 목요일에 대구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9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합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 24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6일 오전 2시 37분께 진화됐으며
소방당국이 남은 불씨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진화하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큰 불이라  근처 거주하시는 분들은
창문을 열지 못하고
상황을 지켜보셨다고 하는데요
진화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불이 나자마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시작으로 대응 3단계까지 내리는 등
총력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3시간 40여분 만에
큰 불길은 잡았고요

화재 진압에 동원된 규모만 진화 인력 540명, 차량 103대에 이르며 일몰 전까지 진화 헬기 5대도 투입했다 거 합니다.
대구 시내에 모든 소방차가
출동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불이 난 곳이 섬유 및 목재 가공 공장인 데다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건물이 밀집해 있어 쉽게 확산한 불이 좀처럼 꺼지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은 없다"라며 인명 피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공장건물은 13개가 불타서
재산피해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v.daum.net/v/20230616053059590

대구 공장 화재 9시간 10여분 만에 진화…공장 건물 13개 불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