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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낮 12시 20분쯤 대전시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서
한 남성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해당 신협은 안내문을 붙이고
영업을 중단한 상태인데요.
침입한 남성은 헬멧을 쓰고 은행에 들어와 소화기 분말을 뿌리고,
직원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 은행에는 모두 4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었으나,
2명은 점심시간으로 자리를 비웠고 남성 간부급 직원과
30대 여성 직원 2명이 남아 근무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남성 직원이 탕비실에 있던 사이 용의자가
미리 챙겨 온 소화기를 분말을 뿌리며 들어왔고,
용의자는 직원들이 비상벨을 누르지 못하도록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협 측은 해당 지점에 청원경찰이나 경비직원은 배치되지 않았으며,
피해액은 약 3,900만 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달아난 남성의 오토바이는 대전 야산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용의자 남성을 추적 중이라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38897
[속보] 대전 야산서 은행강도 오토바이 발견…경찰 수색 중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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